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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타월 때밀이 때수건 Exfoliating Mitt Body Scrub

$9.59

►  8pcs 국내산 때타올 이태리타올

►  Exfoliating Mitt Body Scrub

►  레드/그린

►  Made in Korea

Description

때를 민 역사와 이태리 타월의 상관관계

이태리 타월, 1962
[百기사] 백가지 기발한 역사 2편 – 이태리 타월, 1962
기발한 역사 이태리 타월, 1962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보니 마치 우리가 고조선 시대부터 때를 밀며 살아 온 것 같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목욕탕에서 때를 밀면서 청결한 삶을 향유하게 된 것은 이태리타월이라는 천조각이 나온 뒤부터다.
일본의 영향으로 지금과 같은 공중목욕탕이 나온 것이 100여 년 밖에 되지 않은 일이니, 그 위에 때를 민다는 생활습관을 만들었다는 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만하다.
게다가 이것은 단지 우리나라 안에서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목욕 문화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다줄 수도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대단한 물건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 때문이다. 이태리타월을 처음 만든 이는 부산에서 직물공장을 하면서 타월을 생산하던 김필곤이라는 사람이다.
새로운 타월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금 이태리타월에 쓰는 원단을 이태리에서 수입해 놓았으나, 천이 워낙 까칠까칠하다 보니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실험을 반복했지만, 묘안이 떠오르지 않아, 아무래도 비싼 외화만 낭비하고 수입한 원단을 못 쓰게 되는 건 아닐까 고민하던 어느 날…… 밤새 고민하던 김필곤 씨는 아침에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목욕을 하던 중 까칠까칠한 천으로 피부를 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래서 이태리 수입원단으로 몸을 문질러 보니 신기하게도 몸의 때가 시원하게 벗겨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곧바로 친척과 이웃들에게 이 천을 나누어 주고 때를 밀게 해보았더니 그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바로 특허를 내고 상품으로 만들어 생산했는데, 예상대로 결과는 대박이었다.
손바닥 하나가 겨우 들어갈 만한 이 조그마한 천조각 하나는 순식간에 한국 사람들의 목욕문화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이후로 이태리타월로 때를 미는 행위는 젓가락질과 마찬가지로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혀야 할 기본적인 습관이 되었다. 최근에는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태리타월로 때를 미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천조각 하나로 목욕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뀌니 우리 문화 안에서 이만큼 파괴력 있는 문화상품도 없을 것이다.
이태리타월은 부자간 정을 나누는 상징으로도 표현된다.
이태리타월은 부자간 정을 나누는 상징으로도 표현된다.

한국 목욕문화를 바꾸어 놓은 이 신기한 타월에 하필이면 우리나라와 문화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전혀 관계가 없는 나라의 이름이 붙어있는 것에 많은 사람이 큰 의문을 품는데,
그것은 이태리타월을 개발할 당시 사용했던 원단이 이태리에서 수입한 ‘비스코스 레이온’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튼 한국 사람들은 이 손바닥만한 천조각이 만들어진 덕분에 너나 할 것 없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피부 표면에 붙어 있는 때를 벗고 몸 전체가 상쾌해지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물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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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0.40 lbs
Color

Green, Red, RED &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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